1. 가지치기 시기
가. 적기 이외의 가지치기는 수세가 약해지고 시간이 지나면 고사할 수도 있으므로 가지치기 시기 선택은 매우 중요함
나. 침엽수는 한겨울을 피해서 10~11월경과 초봄이 적합함
다. 상록수는 봄의 새눈이 신장생장을 휴지하는 5~6월경과 초가을에 눈이나 도장지가 신장생장을 휴지하는 9~10월경이 좋음
라. 낙엽수는 신록이 푸르러 잎이 성숙되는 7~8월경(태풍대책)과 낙엽된 11~3월경이 적당함
마. 단풍나무, 매화나무 등 이른 봄 발아되는 수종은 이른 봄에 가지치기 불가
바. 전년지에 개화하는 수종은 꽃이 진 후에, 당년지에 개화하는 수종은 봄에 가지치기
사. 겨울철 가지치기는 수형의 골격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 휴면기는 수목의 부담이 적으므로 휴면 중 내한성 있는 상록수나 낙엽수에 적용
- 수고의 통일, 가지 폭의 통일을 요점으로 하고 주지의 균형, 주지의 밀도를 조절함
- 강한 가지치기에 의한 수형의 회복은 낙엽수의 경우 휴면기에 시행할 때 수목에 부담이 적음
아. 여름철 가지치기는 수목의 형태를 정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관의 혼란함을 정비하거나 혼잡한 가지를 솎아낼 때 적용
- 수관을 통풍을 좋게 하여 병해충의 발생을 막고, 태풍 등에 의한 도복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임
- 생육과정에서의 지엽제거는 수목에 스트레스가 크고 쇄약의 원인이 되므로 약한 가지치기로 솎아베기 시행
- 여름철 가지치기는 모든 수종에는 필요하지 않고, 지엽의 생장이 왕성한 양버즘나무, 중국단풍, 수양버들 등이 대상이 되고, 그 외 수종은 상태를 보아가면서 적용 시행
2. 가지치기 횟수
가. 침엽수는 1회, 상록수는 맹아력이 있는 수종은 5~6월, 6~7월, 9~10월의 3회, 보통 수종은 5~6월과 9~10월의 2회, 낙엽수는 여름철 가지치기와 겨울철 가지치기의 2회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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