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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별 가지치기 방법

by 부동산 전문가 A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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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별 가지치기 방법

. 양버즘나무

- 전체 수고는 H:8~10m 선에서 도로 및 주변의 여건을 고려하여 수고를 맞춤

너무 웃자라도 가로수의 기능을 할 수 없으므로 가지치기 실시

수고를 줄이고자 할 때에는 제거되는 초두부(梢頭部) 대신 장차 초두부로 자라날 수 있는 잔가지 바로 위에서 가지치기하며, 그 위치에 잔가지가 여러 개 있을 때에는 알맞은 것 하나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기부로부터 가지치기

- 지하고는 H : 4 ~ 5m로 하고 수관 폭은 W : 5 ~ 6m를 기준으로 함

- 1차년도 전지 이후 2 ~ 3년간 12회씩 잔가지를 확보하며 원추형 수세를 확립. 4년차부터는 사방으로 뻗어가는 원추형 수형을 유지하기 위해 잔가지는 최대한 확보하고 웃자란 가지만 약전지

 

. 은행나무

- 원추형의 수관이 되도록 가지치기하여 형태를 정렬

- 줄기는 하나가 바로 곧게 정상까지 통하며 잘려진 부분은 신생지로 만들어짐

- 전체 수목의 높이를 일정하게 맞추도록 높은 것은 잘라내기를, 낮은 것은 정아를 신장시킬 수 있도록 함

- 정상부의 주지, 중간지, 아래가지의 가지치기는 양버즘나무와 같은데, 원추형의 형태를 만들기 위해 신생지는 양버즘나무보다는 위로 향한 가지를 남겨야 하고, 수관 구성 범위 내의 가지를 남기도록 함

- 신생지의 생장이 좋은 것은 중간에서 가지가 나누어진 것도 많기 때문에 길게 자란 신생지는 가지가 나누어진 부분에서 짧은 쪽 가지를 남기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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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티나무

- 느티나무는 자연의 정돈된 배상형(盃狀形)으로 생육하는 대표적인 수종으로, 주변 여건에 따라 가지치기는 불필요

- 가지가 웃자랐다고 해서 결코 잘라내서는 안되고, 이와 같은 경우는 수형조절 가지치기에 의해 줄여 가도록 유념

- 3~5년에 한번 정도의 동기 가지치기 횟수로 충분하고, 시기는 낙엽기간 이라면 언제나 좋음

- 수관 폭 축소범위는 지하고 부분의 수관 폭을 유지하여 타원형으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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