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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자원 육성 및 관리
부동산 전문가 A
2021. 4. 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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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묘 공급체계 개선
가. 추진 여건
임목은 농작물과 달리 조림에서 수확에 이르기까지 수십 년의 장기간이 소요되므로 품질이 검증되지 않은 불량종자로 생산된 묘목을 공급할 경우 임목의 생장 감소가 수확 시까지 누적될 뿐 아니라, 형질이 불량한 목재가 생산되어 산주는 물론 국가적 으로도 큰 손실을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불량종자의 유입 방지 및 산림용 종자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산림용 종자의 국가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양묘에 설 현대화 등을 통해 노지양 묘에서 시설 양묘로 묘목 생산구조를 개선하여 생산성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 하는 것을 정책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나. 추진성과
1) 종자 공급원 운영 및 종자채취
산림사업에 사용되는 모든 종자는 국가관리체계로써 종자 공급원이 검증된 곳 (채종원, 채종림, 채종 임분)에서 생산하여 양묘장에 공급하고, 산지 확인•품질관리 등 국가에서 관리하도록 법제화되어 있다. 종자 공급원 중 국립산림품종관리 센터에서 관리하는 채종원은 1968년부터 2017년까지 60개 수종 836ha를 조성•운영하고 있고, 시•도 및 지방산림청에서는 채종림, 채종 임분을 지정•관리하며 2017년까지 72개 수종 l, 242ha의 면적에서 종자를 채취한다. 2017년은 종자의 결실이'평작'인 해로 총 41톤을 생산하였다. 이중 채종원에서 14톤(34%), 채종림 1톤(3%), 채종 임분에서 25톤(61%)을 채취하였으며, 우량이 미분에서 북한 산림복구 등에 필요한 종자 확보를 위해 우량이 미분 1톤(3%)을 채취하였다. 최근 낙엽송 조림이 확대됨에 따라 채종 원산 낙엽송 종자 공급량은 약 600kg으로 3년 전에 비해 수요가 2배 이상 급증하고 전년도에 낙엽송 종자'풍년'으로 2톤가량을 채취하여 비축하였으나, 기준 발아율에 못 미치는 종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에 직면하였다. 낙엽송 종자의 특성상 결실주기가 5~7년으로 길고, 발아율이 낮아 어려움이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채종원 조성 확대(50ha), 종자 공급원 환경개선 사업(60ha)조직배양묘 생산기술 확보, 화학적•물리적 결실촉진 처리, 수입 검토 등 다각적 방법 으로 종자 확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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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양묘장 운영 및 묘목 생산
우리나라 산림 사입용 묘목 생산은 국유림 조림사업에 소요되는 묘목을 생산하는 국유 양 묘사 업소와 공•사유림 조림사업에 소요되는 묘목을 생산하는 묘목 생산대행자(이하 민유 양묘장)로 구분된다. 국유 양묘장은 1926년 경상북도 춘양, 울진 양 묘사 업소부터 2016년까지 총 16개의 사업소가 조성되었으나, 통합 운영 등을 통해 현재 13개 양 묘사 업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묘목 생산대행자는 1961년에는 210명이 활동하였으나 현재는 70명이 지정되어 묘목을 생산하고 있다. 2017년 산림사업용 묘목 생산량은 총 112백만 본으로 이중 내년 봄철에 조림될 성묘는 38개 수종 49백만 본이고, 그 이후에 출하될 유묘 63백만 본을 생산하였다. 아울러, 생산 비율을 보면 성묘 기준 국유 양묘장은 18%, 민유 양묘장은 82%를 차지한다. 이외에도 우량한 묘목 생산을 위해 추진한 종묘 정책은 시설 양 묘비율을 높이기 위해 양 묘에 설 현대화 사업 7개소(국유 2, 민유 5)를 추진하였고, 클론 임업 활성화를 위해 낙엽송 조직배양묘 생산기술을 보급하였으며, 국유 양묘장 토양의 지력 개선을 위한 물리적•이화학적 분석과 맞춤형 처방을 실시하는 조사 용역을 추진하였다.
다. 향후 계획
종자 공급원 및 양 묘에 설 생산구조를 개선하여 우량종자•묘목의 생산•공급을 통해 국가 조림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제림 조성에 유리하고 산업계 수요도 증가하는 낙엽송•편백 등 주요 조림수종에 대한 안정적 종묘생산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2030년까지 채종원 2,500ha를 조성하여 산림용 종자의 90%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며, 종자 공급원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종자 생산 기반의 효과성을 제고한다. 아울러 인력 의존, 기후 취약형 묘목 생산구조를 극복하고 비용 절감 및 안정적인 고품질 우량 묘목 생산을 위해 자동화 온실 등 시설을 갖춘 영묘 시설 현대화 사업과 나아가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양묘 시스템 도입으로 시설양묘 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재 56% 수준에서 2020년까지 70%로 높여 묘목 생산 기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2.경제림조성
가.추진여건
우리나라의 조림정책 기조는 1970년대 제1.2차 치산 녹화기까지 우선 황폐한 국토를 신속하게녹화하기위해리기다소나무와아까시나무등연료및사방수종,속성수, 밤나무 등 유실수를 식재하였으며 1980년대 산지자원화를 위한 경제수 조림으로 이어오다가 제4차 산림기본계획기부터는 목재 생산이 외 경관과 환경 및 공익적 기능까지를 고려한 나무 심기를 추진하였다.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기후와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나무 심기 추진으로 2017년 말 현재 2,801천 ha의 조림을 실행하여 국토녹화, 입목 축적 및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하였다.
나. 추진성과
2017년 조림사업은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높은 수종을 집중 조림하고 산림여건 변화에대응하는맞춤-헝조림을기본방향으로하여경영목적과시장요구에부합하는 전략 수종을 규모화하여 지역특성과 현장여건을 고려한 조림사업을 추진하였다. 이에 따라 경제림 육성 단지(387개, 234만 ha)를 중심으로 산업용 재 공급을 위한 목재생산조림,원료공급용바이오순환림조성,헛개나무,음나무,후박나무,황칠나무 등 산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특용자원 조림, 산림 이외의 한계농지 유휴토지 조림 등을 통하여 2017년 17,001ha의 경제림을 조성하였다.
회복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에 강한 숲으로 조성하고, 주요 도로변, 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 등을 대상으로 산벚나무, 이팝나무, 산수유 등꽃이나 열매가 아름다운 경관수종을 식재하여 경관을 조성하는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2017년 4,759ha의 큰 나무 조림을 실행하였다. 산림을 통한 지역 발전과 산림투자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우리나라 고유 향토 수종인 강원•경북지역의 금강소나무 육성, 강한 해풍과 척박한 토양 등 열악한 자연환경으로 훼손되고 있는 섬지역 산림녹화 및 식생복원을 위한 섬 지역 산림 가꾸기, 숲의 다양한 기능을 살리고 지역별 특성을 최적화•단지화 조성을 위한 지역 특화 리머 조성 사업을 2017년 l, 538ha에 실행하여 지역브랜드화하고 있다
미래 목재 수요 등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나라 고유 수종인 물푸레나무, 졸참나무, 느티나무, 음나무를 다양한 식재방법으로 조림하고, 조림 적지 및 목재 생산 등을 위한 루브르 참나무, 헝가리 아까시 나무를 시범조림하는 등 다양한 조림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양 본 산업 및 양봉농가 지원을 위한 밀원수림 조성 사업도 국유림을 중심으로 연간 150ha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조림사업의 품질을 향상하고 조림 푼 셈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식재 작업에 특별인부 30%가 참여하도록 하고, 식재작업 품을 식재방법으로 하던 것을 묘목 규격에 따라 차등 적용하도록 하는 등 조림 설계•감리 및 사업시행지침을 개정 하였다.
다. 향후 계획
앞으로안정적인목재생산•공급을위해영급별균형이이루도록면적을연간 3만 ha 이상으로 확대하여 산림병해충 피해지, 노령이 미분, 불량 활엽수림은 경제수종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미래의 목재 수요 증가에 대비한 산림의 목재 생산기능 강화를 위해 경제림 육성 단지 내에 조림사업을 집중하고, 산림재해방지•경관 조성 등 산림의 공익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 큰 나무 조림 확대, 지역의 특색 있는 산림 자원을 집중 육성하여 지역 브랜드화를 위한 지역 특화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국민적 관심과 심각성이 큰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 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공한지, 공공녹지 등에 나무 심기를 확대하는 미세먼지 저감 조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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