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나일기(21)

 

2007년 1월 24일 수요일

안풀리는 하루... 존나 피곤하고 짜증나고.. 아침부터 근무에 밥먹고 바로 공중강습훈련에 포판 메고 한시간 걷고 와서는 밥먹고 바로 장판갈고... 10시 30분 근무에 내일 수색에 말전초.. ㅅㅂ ~ 짜증난다. 소포는 안오나.. 어제는 김**한테 편지와서 답장해주고.. 내가 좋아라 했던 김**에게 편지가 와서 좋았는데 T_T) 내일 수색가서 잘 수 있으련지 휴~ 잠 제대로 못자는게 제일 힘들어. 잠만 푹~ 잘 수 있어도... 피곤해 피곤해..ZZZ

 

 

2007년 1월 26일 금요일

음~ 아침부터 사단장 온다고 바쁜 하루였다. 피곤함의 연장~ 우리 소대에 지금 신병 두명이 들어왔다 ~ ㅋㅋ 내 밑에 4명~ 이름은 최**, 조**? ㅋ 내일 근무나 없었으면~ 누나에게 소포가... 역시~ 통이크셔~ 손**한테도 편지 오고~ 87년생, 광주, 동반입대~ (신병)

 

2007년 1월 28일 일요일

마지막으로 편히 쉬는 주말. 내일부터는 혹한기 준비주이다. 짜증도 나고 ㅈ 같아도 어차피 길어봐야 2주~ 어쨌든 시간은 가니까 다치지 말고 멋지게 한번 해보자! 대대전술종합훈련의 굴욕을 잊지말자!!

 

 

2007년 1월 30일 화요일

근무테러! 근무테러! 근무테러! ㅅㅂ~ 손** 입대 D-12 ㅋㅋ 안습... 내일모레 준비태세, 말전초 오예~ 근무가 군생활을 힘들게 하는 구나~ T.T 졸려~ 피곤해~

 

 

 

다음화

꾸나일기(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