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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2일 목요일
전투장비검열로 유격이후 쉬지도 못하고 준비했는데 오늘이 평가날이다. 어제는 새벽 2시까지 포를 닦고 이후에 총을 닦았다. 3시 30분 붜는 불침번. 오늘 하루 두 시간 정도 잔 것 같다.
노력한만큼 무사히 검열을 받아서 재검이 안됐으면 좋겠다. 재검이라도 뭐... 어쨌든 시간은 간다. 영희, 철수(가명)에게 편지를 쓸 시간조차 없다. 얼른 답장을 해야 되는데... 피곤하다~피곤해.
2006년 11월 3일 금요일
전투장비검열은 무사히 잘 끝났다. 편지는 다 썼고... 보내기만 하면 되고~ 별다른 특이사항 없네~
2006년 11월 5일 일요일
내일부터 3주간 진지공사. 시간이 술술 가겠군~ 내일은 8월 1일 군번 100일 휴가다~ 11월아 얼른 지나가거라~
다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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