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11일 토요일
오늘은 빼빼로-Day. 물론 여기서는 아무일 없다. 빼빼로를 돌린다거나... 그냥 막사 이동하고 물청소 하고~ 밥먹고 끝. 전**이 원래 이번달 일병인데 다음달로 밀렸단다. ㅋ 대단한 단증의 위력. 용*이한테 편지도 못부치고 응원을 못해주니 못내 아쉽다.
새로 막사 이동하고 관물대도 바뀌고~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해야지~ 뭐~ 잘하나 못하나 어쨌든 시간은 가지만~
2006년 11월 12일 일요일
오늘도~근무로 하루를 시작하고~ 오랜만에 풀~취침을 하였다~ 상쾌상쾌~ 하지만 오늘 9시 취침에 5시 기상이라는 거~ 그냥 저낭 아무것도 안하고 하루를 보냈다 ~ 책이나 보고~
4월 군번이 걸래를 빨고, 샤워는 계급 없이 막하고~ 민*이 한테 마지막으로 전화를 하고... 몸건강히 잘 들어가길! 용*이와는 역시 통화가 안되고, 우표값은 250원이 되어서 편지는 반송된다고 하고 답답하다~ 잘 되겠지 뭐~ 내일부터 또 진지공사... 뭘 하든! 어쨌든 시간은 간다~
2006년 11월 13일 월요일
새벽 5시에 기상해서 삽질을 하고~ 피곤하다~ 오후에 민*이 훈련소 들어가기 전에 일과중이지만 몰래 전화를 해주었다. 크크~ 기분 상쾌하겠군 ㅋ 잘 들어가길... 몸무게가 64kg~ 상상도 못할 무게! 70kg까지 쭈욱가길! 야간근무의 늪... 영외탄약고 정말 멀다... 짜증! 소포나 빨리왔음 좋겠다~ 시간아 가거라~
2006년 11월 14일 화요일
박기영 - 그대 때문에~ 요즘 자주들리는 노래. 역시 박기영이다~ 오늘도 진지공사. 부대내라서 확실히 빡씨다.T.T 내일은 말번초라 2시 30분 기상으로 하루시작인데... 제길! 아 피곤해 얼른 끝나라 진지공사...!
다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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