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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나일기(6)

by 부동산 전문가 A 202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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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15일 수요일

솔 플라워 - 아프고 아파도

체리필터 - 유쾌한 마녀

내무실에 흘러나온다. 스물스물 기분이 좋아져~

 

김** 병장, 홍** 병장이 전역했다. 오늘은 비가 많이와서 내무실서 농땡이~ 전**이는 처음으로 작전 중 수색을 갔다 ㅋ 오후에는 진지공사. 어제 파놓은 개인호를 다시 묻어버리고 새로 팠는데 아직도 손이 떨려...-_- 지*, 우* 수험생들에게 전화하고 용*이에게는 음성을 남겼다. 다들 일년간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시험들~ 잘 보길^^ 행운을 빈다! Good Luck! 시간은 간돠~

 

2006년 11월 16일 목요일

진지공사 마무리 중... 오늘은 그냥 오전 내내 얼때리고~ 오후 3시까진 좋았는데 망할놈의 유류고 정리... 6시 30분까지 작업했다..XXX!! 오늘이 수능이었는데 잘 보았을라나? 2004년에 그랬듯... 잘 보았냐는 전화는 하지 않았다. 이미 끝났다. 

 

편지들이 가거나 나에게 오거나... 사라지지만 말아라! 소포는 보낸건지 흠~ 내일이 마지막. 결국 시간은 가네 뭘하든.

 

2006년 11월 17일 금요일

오전에는 사단 축제와 늘 푸른 병영 1주년 행사에 갔었다. 거기서 3대대 조교들을 보았다. 이** 소위님을 오랜만에 봐서 좋았다 ㅋ 문**도 보았다~ 신고대 동기 3명정도 본듯~ 요즘 소대가 이상하다 3,4,5월 군번이 이등병 행세를 한다. 뭔 솜셈인지 낄낄~ 내년 일병부터 묻히는 건가? 그냥 지금을 즐기련다~ 편하면 편한데로~ 어쨌든 시간은 가니까~

 

 

다음화

 

꾸나일기(7)

2006년 11월 18일 토요일 주말인지 평일인지 너무 바빴다. 오전에 근무 후에 작업. 페인트 칠을 하였다. 다른 건 몰라도 냄새가 작살이었다. 그래서 방복면 쓰고 했다. 확실히 냄새가 덜 했다. 아니,

kurepas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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